생가 유적지

명성황후생가

  • 명성황후생가 소개
  • 안채
  • 사랑채
  • 별당
  • 행랑채
명성황후생가
명성황후 생가 안채는 고종황제의 황후로 개화기 국정에 참여하였으나 을미사변으로 일제에 의해 시해되어 파란만장한 일생을 마쳤던 명성황후가 출생하여 8세까지 살던집이다. 1687년(숙종13)에 왕의 장인 민유중의 묘막(墓幕)으로 건립되었는데 당시 건물로서 남아 있는 것은 안채 27평뿐이었다. 1976년도에 안채가 중수되었고 1995년도에는 행랑채와 사랑채, 초당 등이 복원됨으로써 면모가 일신되었다. 넓은 바깥마당에 면하여 솟을대문을 가진 ㅡ자형 안채가 안마당을 둘러싸서 ㅁ자형배치를 이루고 있으며 그 옆으로 ㅡ자형 초당이 있다. 안채는 14칸 규모의 민도리집인데 8칼 규모의 팔작지붕 본채 한쪽에 6칸 규모의 맞배지붕 날개채가 붙어 ㄱ자형 평면을 이루고 있다. 본채는 전면에 퇴칸이 있는 오량구조인데 2칸 안방과 4칸 대청, 1칸 반 건넌방, 2칸 부엌이 일렬로 배치되어 있고 1칸 반 광이 위치하고 있다. 이 집은 재목도 그리 크지 않고 간살도 넓지 않으나 부재의 형태와 결구법 등에서 조선 중기 살림집의 특징을 잘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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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채

안채
주로 부인들이 거처하는 공간으로 주택의 가장 안쪽에 자리하고 몰채, 내당 등으로 불리며 안방, 대청, 건넌방, 부엌 등으로 구성된다.

·안방 : 안주인의 일상 거처실로서 식사도 하고 취침도 하며, 이방에는 직계존속 이외의 남자 출입이 금지된다.
·대청 : 대청은 우물 마루로 된 바닥과 서까래가 노출되는 연등 천장을 이루는데 이는 안방과 건넌방 사이에 있어 이들 두 방에 드나드는 전실(前室) 역할을 하며, 또한 무더운 여름의 거처실이 되기도 한다.
·건넌방 : 며느리 방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사랑채

사랑채
바깥주인이 거처하는 공간으로 주택의 가장 앞쪽에 자리한다.보통 안채와 바깥 행랑채 사이에 위치하며 사랑방, 대청, 침방등으로 구성된다.

·사랑방 : 남자 주인의 일상 거처실이며, 손님을 대접하는 방으로 정치, 사회 방면의 교류가 이 사랑방에서 이루어진다.
·침방 : 남자 주인이 잠을 자는 곳이며, 조선 시대의 내외법은 평상시 남자 주인은 사랑채 침방에서 잠을 자도록 하였다.

별당

별당
몸채의 곁이나 뒤에 따로 지은 집으로 주택에 부속된 별당은 주택 내에서 사랑채의 연장으로 가장(家長)의 다목적인 용도로 쓰여지거나 자녀나 노모의 거처로 쓰여지기도 하였다.

행랑채

행랑채
대문 양쪽에 붙어 있는 하인들의 방으로 이곳에서 하인들이 농한기에는 새끼를 꼬고 가마니를 짜는 일을 하였다.